백종원이 편의점에서 산 물건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는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평소 편의점보다 마트를 더 좋아한다.point 225 |
근데 일상생활에서는 편의점이 더 가깝다”라며 편의점을 찾았다.point 34 | 1
과자 코너에 선 백종원은 “편의점 전용 상품 과자는 다른 과자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맛이 보장된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라며 꿀팁을 공개했다.
그는 과자, 편의점 도시락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바구니에 담았다.
쇼핑을 마친 백종원은 아이스크림 코너를 지나며 “그냥 갈 수 없다. 아이스크림 사야겠다”라고 말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민트초코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나뉘어 ‘호불호 끝판왕’으로 불린다.point 251 | 1
그러자 ‘민초파’ 네티즌들은 “민트초코라니….참미각이시네요”, “잘되는 사람은 이유가 있는 거지. 역시 민초”, “대한민국 최고 맛잘알이 선택한 민트초코”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반면 ‘반 민초파’들은 “실망이다”, “대표님 배신입니다”, “민초를 고르시다니..”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