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안녕하세요’에 한살 차이 나는 오빠와 비교 당한다는 18살 여고생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사연자로 나온 동생은 방송에서 “오빠가 잘생기긴 했다.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여기 박보검 동생 있다며? 라고 말할 정도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설명했다.
이어 “성적으로도 오빠를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제가 제일 잘 본 점수가 오빠가 제일 못 본 점수다”라고 전했다.
그런 오빠와 자신의 차이때문에 엄마가 평소에 자신과 오빠를 차별 대우한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동생은 “엄마가 오빠만 예버해서 속상하다. 오빠가 공부할 때는 TV 소리도 못 내게 하는데 내가 공부할 때는 오빠 쉬는 중이라고 투정 부리지 말라 한다”며 서운함을 전했다.
이에 어머니가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차별한 게 아니다. 연년생이라 더 그런 것 같다. 아무래도 오빠보다 못하니까 칭찬이 잘 안나오더라”고 말해 시청자들과 해당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딸은 엄마의 말을 듣고 또 상처를 받았으며 또 어머니는 “장난스럽게 한 말에 상처받을지 몰랐다. 고쳐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마무리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검??ㅋㅋ” “제2의 밥버거 탄생인가” “음… 그렇게 차별할만큼 뛰어나보이진 않는데.point 160 |
.point 1 | ?”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