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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찐건데 새언니가 임신테스트기를 선물(?)했습니다”(집안싸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새언니에게 받은 선물??때문에 너무 화가 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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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사건 후 상황까지 후기로 전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글쓴이는 자신은 20살이며 이전에 비해 10kg정도 살이 쪘는데 새언니가 느닷없이 임신테스트기를 자신의 오빠가 있는 자리에서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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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자신의 키가 166cm이며 살찌기 전에는 49kg 정도였으며 58kg까지 찐 상태이며 배만 살짝 볼록하게 나온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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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을 보면 새언니가 “너 임신했냐? (웃으며) 배 불룩해서 언니가 주는 선물~”이라고 말했고 이에 글쓴이는 당황스러워하며 “이거 임신가능성 있는 사람들만 쓰는거 아니에요?”라고 되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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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는 여전히 웃으며 “응 그래서 주는거야”라는 식으로 말했고 글쓴이는 어이가 없어 “이걸 왜 줘요? 저 남자친구 없는거 아시잖아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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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그러자 새언니는 “네가 있는지 없는지 거짓말 하는건지 모르지”, “그리고 남자친구 없다고 가능성 없는거는 아니지”, “요즘 20대 여우잖아”라고 웃으며 말하며 남편에게 동의를 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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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글쓴이는 “언니, 저한테 실수하는거 같은데? 기분나빠요”라고 했고 새언니는 여전히 의심을 해봐야 한다며 글쓴이의 배를 만지며 웃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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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새언니의 손을 쳐내며 “언니는 20대 때 이런거 달고 살았을지 몰라도 저는 아니에요. 남자친구 없는ㄴ데 임신 가능성이 있다니요? 그게  저한테 할 소리에요?”라고 언성을 높였으며 “언니는 그랬을지 몰라도 저는 그런 행동 안해요. 언니랑 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화를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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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언니는 20대 때 부모님 속이고 남자친구도 아닌 사람하고 임신하고 그랬어요? 저를 뭘로보는 거에요?”라고 외쳤고 새언니도 왜 소리를 지르냐고 소리치고는 울면서 오해해서 미안하다며 자신은 글쓴이를 생각해서 한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기억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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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lnEM

 

그리고 후기글을 보면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글쓴이는 자신의 부모님에게 말했으며 새언니의 부모님과 언성이 높아졌으며 냉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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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은 네티즌들도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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