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올라온 하나의 영상으로 인해 김구라의 아들 래퍼 ‘MC 그리’에게 악플이 쏟아졌다.
영상 속에서 김구라는 아들인 MC 그리와 함께 잔소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영상>
두 사람의 대화 속에는 여러가지 갈등이 보여졌다.
김구라는 성인이 된 MC그리에게 따로 살 집이나 차를 사주는 등 경제적 지원을 상당히 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MC그리는 김구라에게 “방송에서 내 이야기 좀 그만해라”라며 불평을 했다.
또한 그리가 머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할아버지 제사에 불참한 일도 밝혀졌다.
이에 대해 해당 영상에는 그리를 향해 “배부른 소리하네”, “김구라가 보살이네”, “부모가 인기 연예인이라 가능하다”, “나라면 욕했을 것”이라고 비난을 쏟았다.point 202 | 1
그러나 이 영상 뒤에는 반전이 있었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버는 돈 일부를 자기 엄마 도와준다. 그래서 내가 서포트를 더 해주는 게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