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인 서현진이 장례식장에 가던 중 헤어스타일을 자랑해 논란이 됐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올봄엔 코앞에 두고 벚꽃 사진도 못 찍었는데 껌딱지(아들)의 스토킹을 피해 잠시 오전에 외출”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하지만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 저.. 장례식장 갑니다. 근데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 하고 셀카”라는 글을 남기면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단발의 검은 색 옷을 입고 진주 목걸리을 착용하고 카메라를 웃으며 보고 있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엄청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그가 ‘즐겁지 않은 곳’, ‘셀카’ 등의 표현으로 장례식장을 가볍게 나타냈다며 비난했고, 결국 서현진은 사진을 내렸다.
근데 또 큰 논란을 만들었다.
다음 날인 6일 새벽에 독서와 함께 차 한 잔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은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해당 행동을 보여 큰 논란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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