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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인데 왜….” 로또 맞고 흉기휘두른 60대의 ‘충격적인’ 이유


로또 판매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노인이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경찰에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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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인데 5등 당첨금을 줬다’ 는 것이 흉기를 휘두른 범행의 동기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1s.kr

범인인 A(69)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경 술에 만취한 상태로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 찾아가 편의점 주인인 피해자 B(66)씨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행한 혐의로 특수상해죄로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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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 B씨 부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전치2주의 상해를 입었는데, 범인인 A씨는 B씨 부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으며, 범행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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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3월 B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로또를 구매해 1등에 당첨이 됬는데, B씨 부부가 당첨금을 빼돌리고 5등 당첨금만 줬다고며 하소연했으며, 그 당시부터 A씨는 B씨 부부를 계속해서 괴롭혀온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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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해당 로또복권의 번호를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 복권은 5등이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