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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려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한국 와서 대충 편하게 살아보려 했던 서양인이 겪은 최후(+영상)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국 와서 대충 편하게 살아보려고 했던 서양인의 최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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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올라온 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한국 생활 5년 차인 스웨덴 청년 요아킴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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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요아킴은 “원래 한국에서 대충 사는 게 목표였는데 한국에서 도저히 대충 살 수가 없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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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요아킴은 “하.. 그래서 그냥 피똥 싸면서 살 수 밖에 없어요”라고 말하며 한국 사회의 치열함을 재치있게 표현해냈고, 이러한 그의 입담은 인터뷰를 진행하는 송민호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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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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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송민호가 “거주는 쭉 신림 쪽에서만 한 것이냐?”고 묻자 요아킴은 “신림이.. 저렴해요 또 비싼데 살면 더 많은 돈을 벌려고 더 많은 피똥을 싸야하니까”라고 이야기해 많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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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아닠ㅋㅋ 스웨덴 사람 맞음? 한국말 왤캐 잘하냐”, “나보다 한국어로 농담 잘치시는 거 같넼ㅋㅋ 친해지고 싶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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