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여자친구 집에 서 생전 처음보는 D컴 브래지어를 보고 멘붕이 온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영국 더선은 한 남성이 집에서 D컴짜리 브래지어를 반견하고 여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하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우연히 바닥에 떨어진 펜을 줍다가 침대 밑에 있는 속.옷을 발견했다.
그 속.옷은 난생 처음 보는 D컴 사이즈의 브.래지어 였다.
A씨는 이상한 찜찜한 기분이 들었는데 여자친구 가.슴 사이즈는 C컵이었으며, 속.옷의 디자인도 여자친구의 취향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브래지어를 보고 생각에 빠진 찰나 여자친구가 방에 들어왔고 “아, 이거 저번에 친구랑 인터넷에서 산 옷 같이 입어보다가 걔가 두고 간 거야”라고 말하며 황급히 속. 옷을 가져갔다.
이에 그는 “혹시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레.즈비언이었고 지금 나 몰래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A씨는 최근 여자친구가 자신과의 스킨십이나 관계를 피했기 때문에 계속 의심이 된다고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가 예민한 거 아니야? 여친이 관계를 피한다고 저런 생각을 하냐..?”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