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인어공주의 실사화 남자주인공인 왕자님으로 언급되던 해리 스타일스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해리 스타일스는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지난 13일 알려졌다.
팬들의 기대를 모은 인어공주 속 해리 왕자님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공식 발표 전에 많은 외신들은 해리 스타일스가 왕자 에릭 역을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 달리 해리 스타일스 측은 인어공주의 왕자인 에릭 역으로 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한편 디즈니 ‘인어공주’ 실화판 영화는 캐스팅에 관련하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에리얼 역에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 되었는데 일부의 팬들은 그녀가 흑인이어서 원작을 파괴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비판에 비난까지도 쏟아졌고 이에 대해 할리 베일리는 “나는 부정적 반응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단지 이 역할이 나보다 더 중요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시카고’의 롭 마샬 감독이 만들어 나갈 ‘인어공주’는 내년 초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