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개리의 아들 ‘하오’가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하오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작진을 출석 체크했고, 이에 개리는 “그럼 아빠 좀 더 잔다”라며 토라졌다.
하오는 아빠가 더 자러 간 사이 제일 좋아하는 과자를 하오의 최애 감독님과 나눠 먹었고, 스스로 청소기를 켜서 흘린 과자 부스러기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연스럽게 신문을 읽는 모습을 보여줘 아빠 개리와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한편 개리는 앞서 화제가 되었던 물티슈 뚜껑 속 그림 맞추기 개수를 늘려 2차 테스트에 나섰고, 하오는 개리조차 기억하지 못한 그림들까지 다 맞췄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지니어스 하오’, ‘나보다 더 똑똑한 듯’, ‘영재발굴단 나가야 하는 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