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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는데 진짜…” 프로포폴 투약 의혹 유명 배우는 ‘하정우’로 밝혀졌다


‘설마했는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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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검찰이 수사 중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배우가 하정우인 것으로 기정 사실화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18일 하정우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서 여러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검찰이 강남의 한 성형외과서 프로포폴 투약한 것으로 확인한 사람은 ‘김성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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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은 하정우의 본명이며 당시 하정우는 자신의 친동생 이름(김영훈)으로 예약을 하고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하정우는 평소 친분이 있던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애경개발 대표이사에게 병원을 소개받고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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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검찰은 하정우에게 이 병원을 소개해준 채 전 대표도 수사 중이다.

 

한편 채 전 대표는 애경그룹 창업주 장영신 회장의 셋째 아들이며 채 전 대표는 검찰 수사를 받던 지난해 11월 사의 표명을 했고 지난 연말 사표가 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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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문제가 된 성형외과는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17~2018년간 프로포폴 투약을 받은 의혹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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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원이 수사 대상이 오른 건 프로포폴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았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해당 병원이 불법 투약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검찰에 알렸고 수사가 시작되며 채 전 대표와 하정우의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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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많은 연예인과 재벌가 자제들은 프로포폴 투약으로 사법처리를 받아온 사실이 있다.

 

앞서 배우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는 약 2년 동안 95회에서 많게는 최대 185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가 인정돼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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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정맥주사용 수면 유도제로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전신마취를 유도한다. 주로 시술목적의 수면마취 혹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의 진정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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