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찢어지는”의 줄임말 ‘맴찢’. ‘맴찢’이라고 밖엔 표현할 방법이 없는 그룹 ‘빅톤’의 무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다.
8일 한 ‘빅톤’의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 빅톤이거 맴찢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어느 때처럼 빅톤 영상을 보는데 애들 무대하는데 몇명팬들 빼고 다 딴 곳을 쳐다본다”며 “지금 마음이 찢어질 정도로 아프다”라고 글을 올렸다.
글쓴이가 말한 영상은 지난 2017년 9월 28일 자 Mnet ‘엠카운트다운’의 무대였다. 무대에서 ‘빅톤’의 멤버들은 멋진 칼군무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관객석과 함께 전체 풀샷이 잡히자 등을 돌려 MC석에 시선이 고정 돼 있는 관객들이 포착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타팬인데도 정말 마음이 아프다. 남부럽지 않게 빵빵떴으면”, “정말로 마음이 찢어지는 중이다…”, “앞으로 뜰 것 같다. 팬들 힘내라”등의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