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대도서관과 출연하는 다큐멘터리에서 여태껏 밝히지 못했던 사정들이 알려져 유튜버 윰댕이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그런 와중 7일 윰댕은 자신의 채널에 이와 관련해 설명 영상 <여러분들께 꼭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어요>를 올렸다.
<영상>
윰댕은 “저에게는 아이가 하나 있다. 대도서관과 만나기 전 결혼했었지만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이를 키워왔고, 대도서관은 제 병이나 아이의 존재를 다 알고도 다가와주었다.point 130 |
처음에는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는 게 두려워 밀어냈지만,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고 제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대도서관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point 59 | 그 후로 결혼도 하게 되었고,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아 건강도 되찾았다”라고 말했다.point 104 | 1
또한 “오랜시간 아이를 어떻게 공개할 지 많은 상의를 했다.point 110 |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고, 최근 휴먼 다큐 프로그램을 찍게 되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솔직한 이야기들과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오랫동안 품고 있던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point 97 | 1
이어 “아이는 올해 10살이 되었고, 가족의 사랑으로 밝고 예쁘게 자랐다.point 117 |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늘 하고 싶었던 말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point 38 |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말을 마쳤다.point 61 | 1
<이하 윰댕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윰댕입니다. 오늘은 저와 오랜시간을 함께한 여러분들께 중요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대도님과 만나기 전 결혼을 했었지만, 이별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 후로 친정 엄마와 함께 아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대도님은 제 병이나 아이의 존재를 다 알고도 제게 다가와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는게 두려워 밀어냈지만,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고 제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대도님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결혼도 하게 되었고, 저는 아버지께 신장을 이식받아 건강도 되찾았습니다. 오랜시간 저희는 아이를 어떻게 공개할지에 대해 많은 상의를 하였습니다.
저희모습을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고, 최근 휴먼 다큐 프로그램을 찍게 되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솔직한 이야기들과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될것이라 판단하여, 오랫동안 품고 있던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미처 TV를 보지 못하시는 저의 오랜 시청자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전하고자, 제 채널을 통해서도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10살이 된 아이는 가족의 사랑으로 밝고 예쁘게 자랐습니다.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늘 하고 싶었던 이 말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조금만 이쁘게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