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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듭니다…” 인기 유튜버 ‘백호누나’가 올린 호소문

유튜브 '이웃집의 백호' 영상 캡처 / 백호누나 인스타그램


사랑스러운 반려견 백호와 반려묘 호랑이로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유튜브 채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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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화제의 주인공은 유튜브 채널 ‘이웃집의 백호’다.

유튜브 ‘이웃집의 백호’ 영상 캡처

그런데 최근 ‘백호 누나’로 알려진 ‘이웃집의 백호’의 운영자가 장문의 호소글을 본인의 SNS 계정에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에 따르면 “기부를 활발히 하고 나서부터 엄청난 구조요청과 후원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저는 구조 활동가가 아니며 제 나름의 규칙을 세워 익명으로 기부하고 있습니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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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누나 인스타그램

또한 수많은 누리꾼들이 그에게 “자신이 고양이가 아픈데 돈이 없으니 후원해 달라”, 혹은 “구조한 애를 데려가 키워라” 등의 일방적인 메세지를 수없이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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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메세지를 읽고 나면 이제 백호누나는 메일함을 확인하는 것도 인스타그램 DM 메세지함을 누르는 것도 공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백호누나 인스타그램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미친 사람들이 많네요”, “뭐래는거야. 이상한 사람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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