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일 강다니엘은 밤 11시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맍났다.
편안한 트레이닝 복장을 한 그는 “정말 긴장이 된다. 오랜만에 소통을 하다보니 정말 긴장된다. 이렇게 소통하는 이유는 혹시나 내 얼굴을 까먹었을까봐 그렇다”며 웃었다.
이어 “이제 준비하고 있다.
앨범도 작업하고 있고 작업에도 참여하려고 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 자꾸 긴장이 된다”며 “내가 힘든 시기때 여러분들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이제는 내가 여러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많은 콘텐츠를 여러분들에게 좋은 것들을 많이 구상하고 있다.
기대해달라. 한국 시간으로 밤 늦게 라이브를 했는데 많이 봐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또 음악 작업을 하러 가야한다. 감사하고 보고싶다. 항상 고맙고 꼭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고,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이제는 내가 달려가겠다. 조만간 보자”라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 활동하는 모습 보고싶다”, “앨범 기다리고 있어요”, “소속사 문제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은 3월 21일 소속사 L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법원은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려 변호인측은 강다니엘은 독자적인 연예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반면 LM 측과 LM의 법률대리인 측은 “이번에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것이기에 즉시 이의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