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퍼진 루머들 싹 다 바로잡겠습니다”
‘이태원 아이돌 클럽 목격담’의 최초 유포자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자신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자필사과문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아스트로, NCT, 세븐틴 등 ‘97모임’으로 유명한 아이돌들이 지난 황금연휴에 이태원 클럽에서 목격됐다는 인터넷 루머가 퍼졌다.
이 목격담을 최초로 유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포자는 “진짜인 것 마냥 선동질을 하였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올린 글에 얼마나 많은 분이 피해를 보신지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또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진짜인 척 해 죄송하다”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현재 디스패치에서 아이돌 실명이 공개되어 논란중이다. 이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오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소속사는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