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빠랑 같이 목욕해요!!
저 아직 아빠, 오빠랑 같이 다벗고 목욕하는데요~?
일본 유명 아이돌이 아직도 아빠, 오빠와 함께 목욕을 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돌 유닛 스피치즈의 멤버인 기타미 나오미(23)는 올해 초 ‘나카이쿤 키메테’ (나카이군 결정해줘!)에 출현해 “아버지, 오빠 세 명과 목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방송에서도 키타미 나오미가 아버지, 오빠들과 함께 목욕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같이 혼욕을 하는 이유는 “오빠가 세 명 있는데 한 명 한 명씩 샤워를 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며 “한꺼번에 같이 샤워하면 목욕 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또 한 아이돌 가수가 고등학생인 지금에도 아빠와 함께 목욕을 한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일본의 한 방송에서 여자아이돌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여자고교생의 목욕사정 : 아빠와 들어간다 2%’
그리고 타이짱은 “お父さんとお風呂入る(아빠와 같이 목욕해요)”라고 대답했다.
놀란 MC는 “今?(지금?)”이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이어서 “お父さんが入っててそのあとから?(아빠가 들어간 후 부터야?) それともお父さんが入ってくるの?(아니면 너가 목욕하고 있을때 아빠가 들어오는거야?” 라고 묻자, 고교생은 “どっちもおり (어느쪽이든 하고있어)”라고 당당히 대답했다.
다른 고교생도 똑같은 질문을 받았는데 “まだお父さんとお風呂に入ってる (저도 아빠랑 아직도 목욕하고 있어요)” 라고 똑같은 대답을 했다.
이렇게 대답한 고교생의 활동모습이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서 “ずっと一緒に入ってあげる(계속 같이 들어와줄게❤️)” 라며 엔딩이 났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가 선비 문화권이라 충격이 크다..” “유럽국에는 성인 혼욕탕도 많아서 별로 큰 문제는 아닐듯..” “역시 성진국은 괜히 성진국이 아니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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