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인지 광고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무서운 광고가 재조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갈때까지 가버린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광고’라는 제목의 글이 영상과 함께 올라왔다.
올라온 영상은 2017년 현대자동차의 광고로, 멋진 자동차가 도로 위를 잘 달리다가 갑자기 앞에 귀신이 나타난다.
너무 놀란 운전자는 기절했지만 현대자동차의 야간 자율주행으로 귀신을 피해 자동으로 운전을 해서 다시 길을 달리는 자동차 광고였다.
‘사람은 놀라도 기술은 놀라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광고였다.
글을 올린 작성자는 “사람은 죽어도 기술은 죽지 않는다”라며 패러디 해 보는 이의 웃음을 샀다.
해당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미쳤나봐 ㅋㅋㅋ”, “영화관에 광고로 나오면 진짜 반응 꿀잼일듯”, “아이디어 진짜 인정이다 ㅋㅋㅋ”, “진짜 너무 놀랐다ㅠㅠ”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