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멤버 성유리의 귀여운 당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유리 팬카페 캠핑클럽 관련 공지 중 당부 사항’이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은 성유리의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단체관람 관련 공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지 글에는 “팬분들과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유리님의 의견으로 상영관 사정을 고려해 30분 일찍 시작한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이어 “장내가 정리되는 대로 행사가 시작되오며, 참석해주신 모든 팬분들과 한 분씩 직접 셀카를 찍어준다고 한다”고 전했다.
성유리가 단체 관람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한 명씩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었다.
공지에는 “일반 카메라로는 찍을 수 없다는 유리님의 귀여운 당부도 있었으니 반드시 ‘어플’을 설치해 오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반드시 사진이 잘 나오는 어플을 사용해 찍어야 한다는 규칙이었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너무 귀엽다”, “뭘로 찍어도 예쁠텐데”, “다시 데뷔해도 되겠다. 아이돌력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팬이 ‘드레스코드’를 물어보자 “화이트로 고고”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