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이채은과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오창석이 연애담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창석은 이날 이채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DJ 윤정수가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가?”라고 묻자 오창석은 “사실 ‘연애의 맛’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부터 제작진에게 ‘나는 나오시는 분이 내 마음에 들면 공개연애를 할 생각이 있다’고 말한 적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공개연애에 대해서는 방송 출연 전부터 결심했었다”고 덧붙였다.
오창석은 “이필모 형님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을 하셨다.point 159 |
그로 인해 이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다른 프로그램보다 더 강조됐다.point 28 | 나도 결과가 안 좋았을 때 꼬리표에 대해 생각했다.point 49 | 그런데 결국 ‘마음 가는대로 해보자’는 결론이 나오더라”라고 설명했다.point 99 | 1
그러면서 “요즘 드라마 촬영 끝나면 하루 쉴까말까다. 그래도 드라마 촬영 끝나자마자 대화하기 위해 1시간 30분동안 달려간다”고 연인 이채은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한 청취자가 오창석에게 “이채은 씨와의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가?”라고 묻자 오창석은 “연애를 하니까 당연히 결혼도 염두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오창석은 “다만, 지금 드라마 촬영 중이라 오래 만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더 만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채은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나는 82년생 38살이고, (이)채은이는 95년생 25살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창석은 “매일 아침을 채은이와의 톡으로 시작한다. 항상 자주 이야기 하는 편이다”라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2호 부부 나올 것 같다”, “사랑꾼이네”, “결혼까지 가면 좋겠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