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는 여학생의 사연이 공감받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나보다 털 많은 사람?’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여학생은 자신의 팔, 다리, 인중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북하게 털이 자라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셀프왁싱 살까”라며 “왁싱샵을 다녔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드는 것 같아서 죄송하더라. 셀프 왁싱을 해보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뭐야 나만 많은게 아니었네”, “왁싱하면 더 많이 자람. 무조건 레이저 제모 추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