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19살 답지 않은 어른스러움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 전소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최근 심경을 대변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걱정을 해주는 팬들에게 답하는 전소미의 글이었다.
그녀는 “우리 팬분들 나 너무 멀리있다고 생각말고, 슬퍼말고, 진짜 멀리 안 있어ㅋㅋㅋ”라며 유쾌하게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나는 하루하루가 설레는데 우리 팬들도 그랬으면 한다”며 “우리 이거 엄청 행복한 거야”라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거참 뭐들 그리 급해에엥”이라고 팬들을 달래기도 했다.
솔로 앨범 준비가 늦어지자 우려하는 팬들을 위로하는 말이었다.
전소민은 프로젝트 걸그룹인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맹활약한 이후 다시 JYP의 연습생으로 돌아갔다.
지난해 돌연 JYP를 나와 수많은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YG 엔터테이먼트’ 산하의 ‘더 블랙 레이블’로 이적한 상태다.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소식은 나온 바 없다.
지난 12일 JYP에서는 신인 걸그룹인 ‘ITZY(있지)’를 공개했고, 때문에 전소미의 팬들이 걱정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소미는 누구보다도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