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19살 답지 않은 어른스러움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 전소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최근 심경을 대변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걱정을 해주는 팬들에게 답하는 전소미의 글이었다.
그녀는 “우리 팬분들 나 너무 멀리있다고 생각말고, 슬퍼말고, 진짜 멀리 안 있어ㅋㅋㅋ”라며 유쾌하게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나는 하루하루가 설레는데 우리 팬들도 그랬으면 한다”며 “우리 이거 엄청 행복한 거야”라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거참 뭐들 그리 급해에엥”이라고 팬들을 달래기도 했다.point 209 | 1
솔로 앨범 준비가 늦어지자 우려하는 팬들을 위로하는 말이었다.
전소민은 프로젝트 걸그룹인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맹활약한 이후 다시 JYP의 연습생으로 돌아갔다.point 141 | 1
지난해 돌연 JYP를 나와 수많은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YG 엔터테이먼트’ 산하의 ‘더 블랙 레이블’로 이적한 상태다.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소식은 나온 바 없다.
지난 12일 JYP에서는 신인 걸그룹인 ‘ITZY(있지)’를 공개했고, 때문에 전소미의 팬들이 걱정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소미는 누구보다도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