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스타일리스트가 그동안 유재석과 일한 추억을 회상하며 장문의 글을 남겨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 스타일리스트 이주은 씨는 7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니저 임종윤 씨 메시지를 대신 전달했다.
이 글에서 임종윤씨는 “지난 6년간 형의 매니저로 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일해왔다”며 유재석 매니저로 일한 지난 6년을 언급했다.
그는 “더 이상 형의 매니저가 아닌 삶을 산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는 잘해왔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부족한 일들만 계속 떠오른다”며 “하지만 지난 6년간 형의 매니저로서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은 유재석은 7월 15일로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6년여만에 새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유재석”, “유느님은 항상 롱런했으면 좋겠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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