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이돌 그룹으로 사랑받던 이글파이브의 멤버 리치가 한 방송에 나와 함께 활동한 그룹 멤버의 제2의 삶을 말해 크게 화제가 된 바가 있다.
보통 아이돌 활동은 수명이 짧기 때문에 제2, 3의 직업을 찾아 떠나는 구 아이돌들이 많다.
과거 ‘슈가맨’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이글 파이브의 멤버였던 리치에게 “이글 파이브는 다시 뭉칠 계획이 없느냐?”라고 물었었다.
이에 솔로 활동을 하던 중인 리치는 “마음 같아서는 뭉치고 싶은데…”라며 재결합의 의지가 있음을 표했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의 생활을 언급하며 각자 생활에 바쁘기 때문에 힘들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글 파이브 멤버였던 윤태준은 배우 최정윤의 남편이다.
그리고 다른 멤버의 새로운 직업이 예상 밖이라 방송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다른 한 멤버가 미국에서 CIA요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것이다.
그러면서 리치는 “공식적으로 활동을 못한다”라고 했다.
또한 “가끔 형과 통화할 때마다 도청당할지 모르니 말 조심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주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오징어 외계인을 불렀던 아이돌 출신이 CIA가 되었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도 “그 분도 CIA인데 경력에 이글파이브와 오징어 외계인이 들어가 있겠다”라고 추측해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