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가 핀 호박즙을 판매해 논란이 됐던 코스메틱 브랜드 ‘임블리’가 할인이벤트를 실시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부건에프엔씨는 10일까지 이틀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요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지현 전 상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시부터 2019 임블리 감사제가 시작된다”며 “1+1 타임 찬스도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막간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지현은 옷과 모자, 발목 위까지 오는 워커 등을 신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누리꾼들은 “아직 물건을 팔고있다는게 대단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대단하다”, “사기꾼들이 잘사는 사회”, “자숙하고 있는 거 아니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블리는 9일부터 10일까지 ‘2019 감사제’라는 이름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