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은지(31)’ 가 갑작스럽게 임신소식을 알려 크리스마스를 목전에 둔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24일 저녁경 본인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본인이 임신을 한 사실과 벌써 임신 14주차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은지는 “우리 알콩이” 라며 현재 뱃속에 잉태한 아이의 태명을 조심스럽게 공개했으며, 이제 14주차라며 예비 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듯한 글을 업로드 했으며 “손가락, 발가락도 생기고 무럭무럭 자라는 중” 이라며 본인 뿐만 아니라 알콩이의 근황까지 공개했다.
이어 알콩이의 임신으로 본인이 점점 돼지가 되어간다며 몸매에 대한 아쉬운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제 태교를 시작해야하는 시기. 세상에서 제일 어려움” 이라며 앞으로의 육아에 대한 본인의 걱정들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인뮤지스의 은지로 활동했었던 ‘박은지’ 씨는 지난 2018년 10월 경, 다른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과의 결혼을 밝히며 큰 화제가 되었었다.
현재 임신소식으로 많은 성원을 받고 있는 은지는 “건강하게 자라주렴 내 천사야” 라며 뱃속의 알콩이를 향한 무한 사랑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