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탐구 영역 스타강사 이다지(34)가 성희롱성 메세지를 저격했다.
지난 1일 이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에게 온 DM을 공개했다.
메세지 속에는 “열정과 욕망을 가지고 다지쌤과 격렬히 하고 싶어요. 공부를요”라며 성희롱성 메세지가 적혀있었다.
이어 “다지쌤한테 넣고 싶어요. 맛있는 사탕을 쌤 입에요. 다지쌤과 자고 싶어요. 서로의 집에서 각자의 침대 위에서요”라는 문구들도 적혀 있었다.
이다지 강사는 “재밌냐 이런 짓 계속 하는게. 실제로 만나면 너 이마에 구멍났어 임마”라고 경고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열정, 욕망 이딴 거 쓰는 거 보면 학생은 아닐 것 같네”, “저거 쓰고 자기는 낄낄거렸겠지 극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지 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메가스터디에서 사회탐구 영역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