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전부 과장이었습니다…죄송합니다”

구독자가 아예 없었지만 라면먹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현재 40만을 바라보고 있는 유튜브 채널인데, 주작 의혹이 돌연 번지면서 현재는 구독자가 가려져있는 상태다.

 

짧은 시간내에 이렇게 급상승한 유튜버는 흔하지 않다.

조회수 400만 가까이 되는영상도 있고, 업로드한지 얼마 안됐는데도 몇 십만은 기본으로 넘긴다.

 

장애인 유튜버가 처음이 아닌데도 아임뚜렛이 뜬 이유는 준수한 외모에 장애를 숨기지 않고 당당히 말하는 유쾌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틱장애 환우들은 약간 불쾌한 몸짓이나 욕설 등을 보이는데 아임뚜렛에 경우 엉, 퓨, 아잇 이라는 유쾌한 소리를 내기에 보는 구독자들은 ‘이걸 웃어야 돼, 말아야돼..’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가볍게 보곤 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자신이 아임뚜렛의 동창이라고 밝히며 아임뚜렛의 틱장애는 과장 혹은 거짓이라는 주장을 했다.

 

날이 갈수록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졌고 댓글을 막거나 게시물을 비공개로 설정하게 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6일)에 올라온 해명 영상에서 자신이 약을 먹는 상태이며 하나는 신경 틱증상을 억제시키는 것이고 하나는 신경안정제라고 소개를 하고 자신의 본명도 밝혔다.

 

그리고 음원을 발매했던 의혹에도 인정하며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에 작업을해서 발매를 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로 인해 얻은  총 수익을 공개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2천 만원을 벌었다’, ‘5천 만원을 벌었다’ 이라면서 루머가 생겼기에 공개한 것인데 자신은 수익창출이 늦게 되어 그정도의 금액은 벌지 못했다며 적은 돈은 아니지만 아니라고 해명을 했다.

 

그리고 댓글을 달지 못하게 막은 이유는 자신의 부모님이 댓글을 다 확인하기 때문이며 다른 이유는 없었다고 알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뒷부분부터는 또 지쳤는지 틱 증상이 없네”, “그 동창들이랑 군대 후임들의 글이 정확했네”, “진짜 돈을 이런방법으로 쳐버네”라는 등 비난하는 댓글이 연달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