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아직까지도 끊임없이 우리 나라 땅인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칭하며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알고보면 독도보다 더 탐내는 곳이 있다고 한다.

바로 제주도 남쪽 바다부터 일본 오키나와 해구직전까지 이어진 대륙붕 ‘7광구’다.

7광구는 서울의 약 124배나 되는 면적과 사우디아라비아의 10배에 달하는 원유와 천연가스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영토다.

그리고 경제 가치가 무려 5600조원에 이른다.

박정희 대통령 때 이 곳을 우리나라 영토로 선포하지만 일본에서 반발하였고, ‘경제원조 중단’을 한다고 압박해 결국 한국 정부는 1974년에 ‘한일 공동개발협정’을 체결했다.

‘한일 공동개발협정’은 공동개발 비용과 수익은 양국이 절반씩 가져가며, 기간은 2028년까지 50년 간 진행한다는 것이다. 조약 중 “개발은 양국이 반드시 같이 해야 한다”는 조항 때문에 항상 개발을 함께 해야한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공동개발협정이 끝나기만 기다리면서 개발을 중단했다고 한다.

국제 흐름상 일본은 자신들이 7광구를 다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정부는 “검토 중이다”, “조사 중이다”라는 대답만 남기며 UN이 제출하라는 대륙붕 경계면에 대한 제대로된 근거자료가 있음에도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갑자기 중국까지 끼면서 중국도 7광구가 자신들의 소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은 7광구의 중심부에 이어도 종합해양기지를 짓고 일대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지만, 거리상 7광구가 일본 오키나와 해구에 더 가까운 만큼 계약이 끝나면 일본에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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