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인듯 말싸움을 하고 있는 다령이와 새엄마
다령이는 새엄마를 그냥 쟤라고 불른다.
상황은 이렇다. 아빠가 이혼하고 다령이 (중학생), 진원이 (초등학생) 를 부모님 댁에 맡기고 7년 후에 아무 말 없이 새엄마랑 와서 같이 살자고했다.
그동안 다령이는 할머니 댁에서도 폭행을 당하고 특히 삼촌한테 피가 터지도록 맞았다.
다령이가 어른에게 폭언ㄴ을 ㅎㅎ하는 이유는 그것이 이 아이가 어른들의 폭력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다령이의 예의없는 말투에 열받은 새엄마지만 엄마라는 사람이 다령이의 머리채를 잡으며 애를 밞고 패기 시작했다.
한 번의 폭행 이후 나서 언쟁을 하는데 아빠라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중재를 하지 않는다.
심지어 그는 새엄마를 옹호하듯이 말해 다령이가 서러워서 소리를 질렀다.
그 모습을 본 새엄마는 2차 폭행을 시작했다.
다령이를 말리다가 이젠 아빠가 다령이를 폭행하기 시작했다.(자세히 보면 다령이는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손에 깁스를 하고 있다.)
그런 후 밖에 나와서 담배 피면서 “저는 (애들과 아내 중) 어느 누구도 포기 못하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밤 새엄마는 본인 친정으로 돌아갔다.
친정에 가있는 새엄마를 남편이 겨우 설득해서 돌아왔는데 집에 와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표정이다.
다령이가 휴대폰 하는 본인을 찍는 피디에게 “직지말라고 시발 거지새끼야”라고 했고 그런 욕을 한 다령이를 훈육하기 시작하면서 카운트 셀때까지 핸드폰을 내려놓으라고 협박했다.
불쌍해서 아빠가 때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때리지 않고 잘 감싸주면 불쌍할 필요도 없음)
주변에 있는 물건을 다령이한테 있는 힘껏 집어 던졌고, 새엄마는 치우기 급급하다
폭행을 당해 고통을 받은 다령이는 울고 있다.
폭행을 안하겠다고 한지 불과 몇 분도 안지난 상태.
빨래 건조대로 내려치는 장면이다.
끝까지 쉬지않고 폭행한다.
이후 다령이가 신경정신과에서 의사랑 진료받고 상담한 후 가족들끼리 셋이 서로 바뀌자하고 힐링 승마장에 간다.
새엄마는 “아빠랑 엄마도 노력할테니까 마음 많이 열어줘…”라고 하며 끝이난다.
이게 실제 교육방송 EBS에 방송이 돼서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