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이슈

경상도에서는 결혼식 온 하객이 ‘식권’ 안 받으면 이거 줌jpg


긴 시간 걸리고 먼길 돌아 결혼식에 참석해준 사람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서 푸짐한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정상 식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ADVERTISEMENT

보통은 이런 분들을 위해 다과류가 담긴 답례품을 제공하는게 일반적이지만, 경상도 지역에서는 이런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현금을 제공하는 답례금 문화가 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ADVERTISEMENT

과거 감사함을 담아 교통비 혹은 식사비를 전해주던 풍습이 지금은 식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긴 카드와 함께 감사함으로 현금을 주고 있따고 한다.

 

그래서 결혼식장에서는 현금을 예쁘게 담는 홀더카드를 공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ADVERTISEMENT

 

pixabay

 

이러한 내용이 공유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와 저게 차라리 주는 사람도 편하고, 받는 사람도 편하겠다”는 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으나

ADVERTISEMENT

 

일부 네티즌들은 “모든 경상도 식장이 그러는 것은 아니다, 보통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에서 많이 하는 것 같다”며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