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김태호X유재석’ 조합의 역대급 예능 탄생한다

오는 7월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함께하는 예능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4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오는 7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년 4개월 만에 복귀하는 김태호 PD는 지난달 12일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시리즈를 공개했다.

유튜브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시작으로 태항호, 유병재, 딘딘, 유노윤호 순으로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담았다.

‘놀면 뭐하니?’는 3주 만에 구독자 수 21만 명과 총 조회 수 약 57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첫 콘텐츠 ‘릴레이 카메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을 재편집한 ‘놀면 뭐하니? 프리뷰’로 먼저 방송된다.point 181 | 1

특히 지난 4일에는 ‘릴레이 카메라’에 ‘카메라를 줘도 왜 TV에 나가질 못하니..방송불가 촬영본을 받은 제작진의 선택은? 호리둥절 @_@’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편의 주인공은 정재형으로 무려 7일 동안 카메라로 자신의 일상을 촬영했다.

그는 직접 양배추 오믈렛을 만들고, 유창하게 프랑스어로 선생님과 대화하며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역대급 방송 분량을 남긴 정재형 다음 주인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김태호PD와 제작진은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태호PD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채현석, 현정완PD의 메인 디렉팅을 지원 및 총괄하는 시스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