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가수 김완선이 출연해 “비혼주의자가 됐다”라며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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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이날 김완선에게 “연애 자체에 관심이 없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완선은 “제가 살면서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 결혼 안 한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유로는 “결혼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제가 결혼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point 207 |
어릴 때는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안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point 41 | 했다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불행하게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point 87 | 1
지난 2017년에도 김완선은 비혼이 행복한 연예인들의 삶을 관찰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해 “나는 비혼이 행복한 소녀다.point 163 |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point 29 | 1
한편, 김완선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김완선 빈투바 초콜릿 론칭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