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자 한 통으로 ‘진짜 친구’를 구별하는 방법이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 따르면 친구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단 ‘두 글자’만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 방법은 휴대폰 하나만 있다면 매우 간단하다.
먼저, 친구에게 “저기…….”라고 메세지를 보낸 후 친구의 답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만약 친구가 “뭐?” 또는 “왜?”라고 짧게 대답했다면 이 친구는 당신에게 ‘필요 없는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중대한 고민의 느낌을 보이는 메세지를 대수롭지 않게 치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친구가 “응?”, “무슨 일이야?” 등으로 답한다면 이들은 꼭 곁에 두어야 하는 친구다.
그 이유는 바로 당신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있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신박한데?”, “지금 보냄”, “과연 내 친구는 몇 명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