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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비아저씨가 말걸면 바로 신고해;; 나 진짜 방금 강제로 당할뻔 했어”


이제 믿을 사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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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한 대학교의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는데, 해당 글이 주작 논란이 되면서 남혐을 조장한 악의적인 비하 글이라며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글을 보면 자신이 국가근로 도서관에서 일하는데 경비아저씨가 오더니 자신의 핸드폰 번호와 담요를 주면서 “학생 추워보인다 이거 덮어”라며 “내 번호인데 연락해”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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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글을 올린 여성은 “이러는데 이거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나 ?? ;;;; ㅈㄴ 당황스럽네”라며 자신이 경비아저씨에게 몹쓸 짓을 당한게 아니냐며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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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엄청난 속도로 조회수가 올라갔고 많은 이들이 레게노(레전드)라며 아무런 물증도 없이 경비아저씨를 욕하기 시작했다.

이에 글쓴이는 신고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그 행동을 본 목격자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또 그 목격자는 상황을 잘 모를듯하다며 근거없는 주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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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금씩 이상함을 눈치챈 누리꾼들이 나타나면서 아무런 물증도 없고 팩트도 없는데 어떻게 믿냐며 물증을 제시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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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글쓴이는 “사진을 찍었는데 저장이 안돼있다”고 하면서 앞뒤가 안맞는 소리를 이어갔다.

그렇게 조금씩 밝혀지는 주작의혹..

치열한 공방전을 오가다가 딜미터기가 깨지자 바로 명예훼손 운운하면서 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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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것은 이 주작글이 처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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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 주작글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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