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지 3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감사 인사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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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백종원 대표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100만 기념 영상을 올렸다.
그는 “유튜브 시작한 지 이틀 정도 됐는데 이런 영상을 찍을 지 몰랐다. 같이 음식을 사랑하고 한식을 좋아하는 팀워크의 힘이 아닐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수준이 높지는 않지만 높지 않은 수준이라도 여러분들이 응용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드리겠다. 감히 축하 영상을 찍을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백종원 대표의 영상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함께 출연 중인 정인선 씨가 스튜디오에 난입해 나초 과자를 선물로 줬다.
백종원 대표는 “골목식당 찍다가 인터뷰 하는 거니까”라며 상황을 설명했고, 정인선 씨는 “산체스”라며 나초 과자를 준 이유를 전했다.
‘산체스’는 백종원 대표의 영어 이름이다.
한편, 백 대표가 100만 구독자 돌파 영상을 올리고 3일이 경과한 17일 현재 그의 구독자 수는 157만 명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튜브 측도 당황스럽겠다. 실버버튼 만드는 중인데 골드 버튼도 만들어야하니”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