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환희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김환희는 자신의 SNS에 “딱 1년 전 그곳”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청순한 긴 머리에 산뜻한 스타일링으로 꽃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몰라볼 정도로 한층 성숙해진 김환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곡성의 그 배우가 맞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환희는 지난 2016년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 해당 영화로 제 53회 백상 예술 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고, 제 37회 황금 촬영상 아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2년생인 김환희는 올해 18살이 됐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쾌활한 성격의 박수호 역을 연기해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