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에서 ‘비키니’를 입었다가 역대급 사건이 된적이 있다.
박나래는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 출연해 비키니 때문에 프로그램이 폐지됐었다는 사연을 털어놨었다.
그는 “무명시절에 케이블 채널에서 시청률이 안 나오고 화제성도 없어서 스스로 벌칙을 만들어 비키니를 입은 적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비키니를 입고 난 뒤에 다음 주에 프로그램이 없어져 이후 심의 부서가 생겼다. 심지어 담당 PD는 지방으로 좌천됐다”며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해당 말을 듣던 전현무는 “도대체 어떤 모습이길래 좌천까지 됐느냐?”고 묻자, 박나래는 “필름을 못 구하게 폐기처분 됐다”고 답하며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3월23일 유튜브 채널 ‘헤이나래’에서 남성 인형의 팔을 다리 사이로 당기는 등 성희롱 장면을 묘사해 논란에 휩싸였다. …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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