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인 ‘예리’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사진 덕분에 커뮤니티에서 화재가 되고있다.
예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핸드폰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그룹 엑소의 디오가 군대에 입대하며 발표한 신곡인 ‘괜찮아도 괜찮아’를 듣고있는것을 알리기위해 재생 화면을 캡쳐해서 올린 것인데, 의외로 화재가 된 것은 노래가 아닌 재생화면 뒤로 보이는 그녀의 폰배경화면이였다.
재생화면 뒤로 보인 것은 우리에게도 많이 익숙한 남자의 얼굴사진이였다.
사진의 주인공은 우리에게 몸짱개그맨이자 MBN의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의 MC로 친근한 개그맨 ‘이승윤’씨로 커뮤니티에서 자주 돌아다니는 속칭 ‘생선대가리눈빛짤’을 예리씨가 폰의 배경화면으로 한 것이다.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레드벨벳의 예리와 개그맨 이승윤은 사실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편을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실제로 이승윤씨와 예리의 아버님이 77년생으로 동갑이여서 둘은 아빠와 딸과 같은사이로 지내고 있으며, 이승윤씨는 최근 레드벨벳의 쇼케이스자리의 진행자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