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할머니 맥주’가 신메뉴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30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총 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선보일 것은 30cm 마약 치즈 돈까스다.
이때까지 길이로 승부하는 안주들은 거의 핫도그, 소시지 밖에 없었지만 남다른 길이를 자랑하는 돈가스로 곧 시그니처 메뉴가 될 듯한 느낌이 든다.
튀김의 바삭한 식감과 치즈의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예정이다.
불닭 볶음면도 있다.
중독성 있는 특유의 매운 불닭 소스에 치즈가 넘치도록 부어 치즈의 풍미로 매운 맛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다.
‘역전 할머니 맥주’에선 소주도 판매하니 소주에 잘 어울릴 안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고추바삭 황태튀김과 바삭 황태 앤 촉촉 더덕이라는 메뉴도 선보이는데 배부른 사람들을 위해 가벼운 안주로 맥주와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살얼음 파인애플도 준비했는데, 하나 통째로 들어간 파인애플이다.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집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메뉴가 될 듯하다.
‘역전 할머니 맥주’는 최근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데, 역전이나 번화가에 위치한 ‘역전 할머니 맥주’ 앞만 지나가도 추운 날씨에 불구하고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다.
2019 연말과 2020 신년을 맞이해 나오는 신메뉴를 먹으러 친구들과 혹은 연인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