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인턴의 월급이 공개됐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 인턴 1년 차 월급’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서울아산병원 인턴 1년 차의 급여 지급 명세서를 캡처해 올렸다.
인턴은 지급총액 10,295,400원에서 공제총액 140만 원을 뺀 실수령액 880만원을 받았다.
기본급은 약 140만 원가량이지만, 위험수당 6만 원, 특진수당 17만 5천 원, 연구수당 42만 5천 원을 받았다.
여기에 상여금 188만원과 성과급 560만 원 등을 추가해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사들은 잠도 잘 못 자고 일해야 한다”, “성과급 빼면 박봉”, “업무 강도랑 업무 내용 비해 적게 받는 듯”이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