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따스한 손길에 능글맞은 표정으로 답하는 신생아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조쉬 호킨스라는 페이스북 유저가 하나의 영상을 자신의 타임라인에 게시했다.
<영상>
조쉬는 갓 태어난 딸 빌리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조심스레 쓰다듬고 있었다.
처음 아버지의 손길이 닿았을 때는 별다른 표정을 짓지 않던 빌리가 이후 아버지의 손가락을 보면서 아주 능글맞은 미소를 짓거나 혓바닥을 보이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올렸을 당시 빌리는 고작 생후 10일에 불과했던 신생아였다.
보통 생후 10일 신생아에게서 보기 어려운 감정 표현이어서 더욱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3만개, 댓글 4만개, 공유 10만 회를 넘길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을 본 유저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귀엽다. 생후 10일 밖에 되지 않은 아이에게서 나오는 표정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