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헐적 단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량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13일 ‘SBS스페셜’ 방송에는 모델 임세찬이 출연해 자신의 간헐적 단식 식단을 공개했다.
임세찬은 간헐적 단식을 통해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년전까지 임세찬은 110kg이 넘는 고도비만이었다.
그는 올해로 2년째 간헐적 단식 중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오리고기나 목살도 가리지 않고 먹으며 먹는 양 역시 상당하다.
다만 임세찬이 신경쓰는 것은 ‘시간’이다.
그는 두 가지의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고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주 단위 간헐적 단식이다.
그는 일주일 중 이틀은 공복을 유지하고 나머지 5일은 평소대로 먹는다.
두 번째 방법은 일 단위 간헐적 단식이다.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내에 식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간헐적 단식은 미국에서 대규모 학술대회가 열릴 정도로 과학계의 화두이기도 하다.
많은 연구에서 간헐적 단식이 질병을 막아주는 건강한 장수 비법이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