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이돌인 판청청이 누나인 판빙빙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중국 예능 프로그램 ‘소년하기’에는 판빙빙과 19살 차이나는 동생이자 아이돌인 판청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판청청은 데뷔 이후부터 줄곧 달고 다닌 ‘판빙빙 동생’이라는 꼬리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판청청은 “판빙빙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사실이니 벗어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판빙빙은 내 인생의 스승이다. 사람을 대하고 일을 처리하는 도리를 내게 가르쳐준다”고 덧붙였다.
판청청은 누나인 판빙빙에게 들은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협력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바쁠 때 도와야 한다”는 말이라고 전했다.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인 판빙빙을 누나로 둔 판청청에게 “여자친구를 고르는 눈이 높이지지 않냐”는 질문을 하자 판청청은 “누나가 여신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어떤 여자든 다 누나보다 예쁘다”며 현실 남매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판청청은 지난 2018년 방영된 중국 아이치이 아이돌 오디션 ‘우상연습생’을 통해 데뷔해 중국 위에화 소속 그룹인 ‘낙화칠자NEXT’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