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센터에 새로 들어온 귀여운 댕댕이의 반전 정체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과거 미국 ‘ABC 뉴스’는 유기견 센터에 들어온 강아지에 대해 보도했다.
길을 지나가던 시민이었던 라이언 호른(Ryan Horn)은 골목길에서 귀여운 강아지를 발견했다.
하지만 주변을 돌아봐도 강아지의 주인은 보이지 않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사진을 찍어 친구들에게 어떻게 할지를 물어봤다.
이에 한 친구가 유기견 센터에 데려가라는 조언을 했고, 라이언 호른은 근처에 있는 유기견 센터로 향했다.
유기견 센터 직원은 강아지를 반갑게 맞이했다.
그런데 뜻밖에 이 강아지의 정체가 드러났다.
강아지를 살펴보던 유기견 센터 측은 새끼 곰이란 것을 알게된 것이다.
이에 현장에 있던 유기견 센터 직원들과 라이언 호른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연히 강아지인줄”, “곰이라고 말하니 정말 곰 같네”, “얼핏보면 강아지인줄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