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8일 탑승객 180명이 비행기 추락으로 전원 사망한 소식이 들려와 모두가 충격에 빠진 상태다.
이란에 위치한 테헤란 국제공항에서 우크라이나 항공 ( UIA) 보잉 737 여객기의 추락 사고이다.
이 소식은 이란 ISNA통신의 소셜네크워크서비스 (트위터) 를 통해 공개 되었다.
트위터에는 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 되어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이 비행기는 경로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 레이더 24’ 에 따르면, 5시 15분 이륙 예정이였지만, 1시간 정도가 지연돼서 출발이 늦어졌던 것으로 보고됐다.
그리고 이 비행기는 오전 6시 24분을 마지막으로 비행한 후 추락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며, 이란 당국은 사고 현장으로 조사팀을 출동 시켜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추락한 항공 기종은 몇 년간 사고가 잦았던 보잉 737 맥스가 아닌 737-800 기종으로 밝혀져 더 논란이 되고 있다.
نخستین ویدئو از سقوط هواپیمای اوکراینی اطراف شهریار pic.twitter.com/M3bZiLLryQ
ADVERTISEMENT — خبرگزاری ایسنا (@isna_farsi) January 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