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사람새X냐”
유튜버 아임뚜렛이 ‘틱 장애’ 주작논란에 휩싸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해명글 하나만 올린채 사라졌다.
논란 가운데 실제 뚜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가 유튜버 아임뚜렛을 욕설과 함께 저격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해당 부모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와…. 진짜 사람새X끼냐?”라며 운을 떼며 강한 어조로 글을 올렸다.
이어 “어디 할 짓이 없어서 남에 아픈 곳을 가지고 주작을 떠냐”며 “영상 보면서 증상이 저렇게 심한데 약 복용 안 하고 두나 싶은 게 이상하다 느꼈는데 결국 주작이었냐?”라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의심이 사실이 되어 어처구니 없는 심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진짜 천벌 받을 X끼다”라고 비난했다.
그리고는 또 다른 게시물을 올렸는데, 그는 실제로 자신의 자녀가 복용하는 뚜렛 증후군 약 사진을 올리며 “내 아이는 뚜렛 증후군이 있고 매일 아침, 저녁 이 약들을 복용하면서 학교를 다닌다”며 “어떤 뇌 구조면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용해 먹는지 모르겠다.”라고 아임뚜렛이 틱
장애를 가볍게 생각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용한 것에 대해 비난을 했다.
“피눈물이 난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쳤다.
그리고 그는 “나름 변명이라고 골랑 7일짜리 처방전을 공개했나 본 데 뚜렛 증후군은 1년 365일 아침, 저녁으로 약을 복용한다. 어떤 의사가 일주일씩 약을 처방하나”고 따지기도 했다.
한편 유튜버 ‘아임뚜렛’은 지난 6일 해명 영상을 올렸지만 그는 허술한 내용의 해명과 변명을 늘어놓는 탓에 더 큰 파장을 일으켰고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피할 수 없게됐다.
와..진짜 사람새끼냐? 어디 할 짓이 없어서 남에 아픈곳을 가지고 주작을떠냐…. 영상보면서 증상이 저렇게 심한데 약 복용안하고 그냥두나 싶은게 이상하다 느꼈는데 결국 주작이었냐?…진짜 천벌 받을 새끼다.
ADVERTISEMENT — 바르다손슨생 (@alien0719) 6. Januar 2020
내 아이는 투렛증후군이 있고 매일 아침, 저녁 이 약들을 먹으면서 학교를 다닌다. 어떤 뇌구조면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용해 먹는지 모르겠다. 1분도 몸 가만히 놔두지 못하는 고통을 니놈이 알긴하냐? 그영상이 진짜라고 생각하고 볼때도 마음이 안좋았는데, 주작이라니 피눈물이난다. pic.twitter.com/V6OzE97hfZ
ADVERTISEMENT — 바르다손슨생 (@alien0719) 6. Januar 2020
나름 변명이라고 꼴랑 7일짜리 처방전을 공개했나본데, 투렛증후군은 1년 365일 아침, 저녁으로 약을 복용한다. 어떤 의사가 일주일씩 약을 처방하나???
— 바르다손슨생 (@alien0719) 6. Janua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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