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로인해 3600명의 직원들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약 4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그런데 추가 감염자는 쿠팡 직원들뿐만이 아니였다. 서울 중학생 1명이 쿠팡 물류센터 감염경로로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있는 수도권에서 대규모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등장하자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되었다.
또 등교와 개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학생들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자 우려의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던 어머니에게 중학생 딸이 감염되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다.
쿠팡 물류센터는 대형 콜센터까지 감염이 번져 앞으로도 더 감염자가 나올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회사는 철저한 방역과 직원간의 거리를 유지시키고 , 개인은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더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