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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가요?..나 빼고 모두가 ‘동물의 숲’ 하는 것 같아서 소외감 느껴져요..”


최근 엄청난 유행을 하고 있는 ‘동물의 숲’게임 때문에 웃픈 사연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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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많은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시리즈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신작으로 8년만에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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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20대 대학생 A씨가 동물의 숲 관련글을 게시해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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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친구들이 서로의 섬에 놀러 가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너무너무 하고 싶어 미치겠다”, “약간의 소외감도 든다”며 자신만 동물의 숲을 안하는 것 같아 속상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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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은 발매 후 코로나19 사태가 터져 공급 지연 문제와 고객들의 수요 폭발로 인해 현재 닌텐도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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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동물의 숲을 구하기 쉽지 않아 게임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정가가 36만원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이 현재 50만원대로 폭증했기때문에 동물의 숲을 하고 싶어도 할 엄두를 못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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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씨는 기능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현재로서 유일하게 동물의 숲을 플레이할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살지 고민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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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처럼 코로나19로 인해 밖에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물의 숲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 많은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다.